운빨똥망겜 좋아하는 사람. (돌겜이라고 안함)


가챠 좋아하는 사람. (퍼드라고 안함)


카드깡....돌겜이네.. 좋아하는 사람


황금물결 섬이랑 에스텔라 섬으로 오세요







1.에스텔라 섬 






애니츠 밑에 있습니다. 들어가면 별똥별이 떨어지는데


일단 느낌표 꼴보기 싫으니까 퀘스트 다 깨주시고


별똥별을 줍다보면 



주왕~ 하는 이펙트와 함께 섬마음이 뜹니다. 


분홍색 별똥별도 있는데 까면 분홍색 별 조각 줍니다


별조각 100개까진 재밌습니다. 즐기세요


더 즐기면? 교환템도 있으니 더 즐기세요. 



                            2. 황금 물결 섬



아르데타인 밑에 있습니다. 가깝죠.


여긴 들어가면 상자가 널려있습니다.


상자, 주머니 4~5가지 종류가 있는데 확률은 다 똑같은걸로 압니다.


한 자리 고수파, 왔다리갔다리파,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맘대로 하세요 내 마음아님.


열심히 상자깡 하다보면



뜹니다. (사진은 너무 빡친나머지 먹자마자 튀는 저의 모습)


더러운섬! 안녕!




이거 말고 또 운빨똥망섬이 있다는데....  





To Be Continued..........
















로스트아크에 정신이 팔려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는 두뷰 입니다.


이 게임.... 처음 나왔을땐 저도 긴가민가 했어요. '저 게임 할바엔 그냥 아키에이지하는게 낫지...'


왜나면 아키에이지엔 이미 자동차도 있고 캐시템도 엄청 많거든요.


근데 친구 따라 막상 로아를 해보니 37렙 근처까진 재미 없지만 그 후론 엄청 재밌더군요.


오랜만에 새벽까지 겜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로아 포스팅을 조금씩 해볼까 하고 항목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저만의 기록, 저장, 다시보기용이니까 여러분도 재미로 보시고! 틀린건 알려주세요! 





200골드를 10분만에 벌어보자(항상은 아님)


1.그릇된 욕망의 섬이 언제 나타날지 본다.



ESC를 누르고 캘린더를 열어줍니다.

우측 하단에 보시면 가능 컨텐츠 있죠?

거기서 휠을 내려보시면(컨텐츠가 적으면 휠 안내려도 됨)

'섬'이 있습니다. 클릭해보시면 언제언제 뜨는지 나와요


그릇된 욕망의 섬은 매일 되는 컨텐츠는 아닙니다.


2.시간 확인하고 가서 대기하자! (대기 위치)




베른섬 크로니 항구에서 나가시고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보입니다.


엄청 가까운편이고 , 캘린더에 5시라고 써있으면 5시 10분에 열리니까  너무 일찍 안가셔도 됩니다.


3. 협동퀘스트 100개의 검 뽑기



섬에 들어가시면 잠깐의 대기시간 후  검이 생성되는데요


100개를 전부 뽑으면 다음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노셔도 되지만 '협동'이니까 하나라도 뽑아주셔요





4. 다음 퀘스트 PVP!! 

   (부제 : 1점이라도 얻자 <최소 5점획득 가능> ) 



100개의 검을 다 뽑게 되면 다음 퀘스트가 진행되는데요


누군가 킬을 하면 10점 어시스트를 하면 5점이 쌓입니다.


5점만 하셔도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 일단 각성기 박고 봅니다.


위에 퀘스트 진행시간이 다 지나거나 협동으로 1000점이 모두 쌓이면 끝나게 되니까 


빨리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5분안에 끝나요 




1등은 3만 실링 그릇된 조각 30개

2등은 2만 실링 그릇된 조각 26개

3등은 15000실링 그릇된 조각 24개


그 이후론 1만실링 그릇된 조각 20개 인걸로 압니다. 


이 조각 20개를 들고 섬의 밑으로 가보시면



이런 NPC가 있습니다. 


말을 걸어보시면 조각으로 거래가 가능한 목록이 뜹니다.



여기서 100골드씩 2번 총 200골드로 교환 해주시면됩니다.


구매 제한이 2/2기 때문에 섬이 뜰때마다 교환해주시면 됩니다.


(하루 제한인지, 섬 제한인지(섬뜰때마다 초기화) 

확인은 못했지만 바로바로 교환해주시면 됩니다.



추가로 그릇된 욕망의 섬 섬의 마음을 얻고싶으시면


중간의 보물지도구입하시고 


맵 5시쪽으로 가보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거기로 들어가시면 잠깐의 컷씬 후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섬의 마음 = 1000골드 인거죠.







끗.


 

 

효율이 좋지 않네요.

 

 

10만원으로 각종 상품권을 9만원 언저리에 구매했다면 (뽐x나 x마켓 , x션, x메프 , x팡 (로팡아님) 등 찾아보시면 있어요)

 

개인적인 추천은  패키지를 다 사고 100,000 - 70,400= 29,600    남은 29600원으로 아바타를 사거나, 크리스탈 판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효율 도움글은 크리스탈판매, 구매, 비밀상점 크리스탈 효율, 소모품 효율입니다. 

 

 

(다른 게시물이 먼저 올라올듯...... 왜냐면 저도 플레이 해야되거든요 ^^7 수고링~)




요리법: 아부지한테 말했다.

^^7



와...... 이건 뭐...


스타로드의 우주선 안에 토니와 네뷸라가 갇힌것 같은데요


왜 타이탄에서 떠난건지 궁금하네요 토니의 능력이면 감자 심을정도 되지않나? (감자 싹이 없었을수도.. 아니면 마션 안봤거나)


나노입자도 결전당시 손상되고 복구를 못한건지 ... 네뷸라와 얼마나 친구가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네뷸라는 몸이 대부분 기계라 살아남을것 같긴한데.. 타임스톤이 아니라면 이 둘을 구할 능력자는.....


캡틴마블정도? 뜬금없이 가오갤2 쿠키에 나온 아담이라던가?? ㅋㅋㅋㅋㅋ


내일 죽을건데 잠들면서 페퍼꿈을 꾸겠다는건 대사가 정말 멋지네요... 꿈이라는게 맘대로 안되는건데 말이죠


당신 꿈을 꾸면서 죽고싶은데, 그렇게 하겠다는거잖아요. 


타노스는 걸음걸이가 힘들어보이고, 핑거스냅의 부작용인가봐요


호크아이는 다들의 예상대로 가족을 잃고(?) 로닌이 된거같은데요 , 사람도 막 죽이나 봅니다.


배너 캡틴 냇은 같이 살고있는걸로 보이는데, 아니면 배너만 따로 다른 시설에서(혹은 로디랑) 살고 있는걸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엔 역시 웃음을 챙겨주는 스콧랭이 히든카드로 등장했네요 


양자영역에서 어떻게 돌아온건지 궁금하지만 그건 뭐 딱히 넣을 껀덕지가 없잖아요, 그냥 여차저차해서 돌아왔단게 중요한거지


중간에 캡틴이 '이 방법 밖에 없다'는게 랭과 만난 후의 대사인지 만나기 전에 대사인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마블 영화를 본지 이제 10년이 넘어가네요 딱 MCU 나이랑 똑같죠... 똑같을 수 밖에 없죠.


ENDGAME이라는 단어가  저한테는 좀 슬프네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계약이 끝나는 배우도 많은데 (나타샤는 솔로무비가 남은걸로 아는데)



제 나이의 거진 2분의1을 같이했는데... 너무 아쉽기도하고 그동안 난 뭐했나 싶기도하고 ㅋㅋㅋ.....


그러고보니 스탠리옹이 돌아가셔서 이번영화에 나오실지 안나오실지 모르겠네요.. 촬영은 돌아가시기 전에 했으니 나오셨을수도...


(정보 :  엔드게임에 이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까지 다 촬영하셨다네요 )




트레일러 한줄평은 





또 어떻게 기다리나..




1902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우주선이 달의 눈에 박힌 장면은 어디선가 본거같은 장면이죠.


인간이 달에 갔다가 외계인을 만나서 다시 돌아오는 내용인데요


감독이 연극배우와 마술사를 하던 사람인지라 내용자체도 새롭고, 희극적인 연기가 많습니다.


이때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2~3분이었다고 하는데 13분이 넘는 이 영화는 영화계에서 꽤나 혁명적이었다고 하네요


대사가 없는 영화이기 때문에 몸짓으로 이야기를 설명해내는데 합이 굉장히 희극연기스럽게 되어있어서 


웃기기도 합니다. 게다가 마술사여서 그런지 특수효과나 소품들이 '이게 1902년?' 할정도로 정교한데요


지구로 돌아올때는 한명은 우주선에 줄을 매달아 끌어서 먼저 뛰어내리는데, 


이 장면이 그 당시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재밌었네요.



우주로 갔다가 외계인에게 잡혀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스토리는 지금도 많은 작품들의 줄거리라고 볼수있죠?


또한 그 당시에는 혁명적인 소품, 영상기법등으로 충분히 최초의 SF영화라는 타이틀을 받을만한 작품이지 않은가 싶네요


한 번 봐보세요!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다가 뜬금 의문이 들었습니다.



헬라는 말도 안되는 강한 존재이고, 과거 다른 발키리가 모두 힘없이 죽는걸 목격했는데...


다른 발키리가 자신을 위해 희생도 했는데 굳이 헬라를 조지러 간다? 조지러 가는것도 아니고 조짐당하러 가는건데 


그래서 가만히 영화를 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18개월동안 즐기려고 했던거임







토르시키때문에


계획 망침



















토르 ㅅㅂ

(로키한테 병을 던질정도의 분이 쌓인건 아니였는데 이제 이해 됨)









에라 모르겠다 싶은거임~








우리결혼했어요.

 

2009년 ~ 2017년까지 방영한 프로그램인데

 

정말 잘 봤어요 열심히 봤고

 

뭐 중간에 개인적인 취향에 안맞는 커플들은 안보기도 했죠.

 

이 TOP3는 개인 취향입니다. 님들이 좋아하는 거 모를 수도 있어요.

 

 

 

 

 

TOP3

 

정용화 -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a.k.a 반말송

 

정용화랑 서현커플이 나왔을때 나온 노래인데요

 

정용화가 기타를 잘치고 서현이 기타를 못쳐서 용화에게 배우는 내용이었는데

 

서현이 반말을 전혀 안하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얘기로 진행하다가 나온 노래였던걸로 기억해요

 

용서커플 ㅜㅜ 

 

 

이때 고등학생때라

 

질투심에 꿈에도 나왔었죠. 서.현.조.아

 

사실 지금에서야 깨달은건데. 지금 제 나이의 시선으로 저때 서현을 보면 답답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답답이

 

그리고 볼살이 안빠져서 찐빵같아서 귀여웠는데.. 마치 지금의 혼다 히토미처럼요

 

 

 

 

TOP2

 

 

조권 - 고백하던 날

 

이 노래는 조권 가인이 이사하던날 즉석에서 작곡했던 노래예요. 오늘은 이사를 한날~ 

 

이 부분이 유명(?)해서 샤이니가 하기도했고..

 

첫 부부송에는 못들어갔지만 나중에 솔로곡으로 나왔는데

 

가인이 몰래 댄서로 등장하는 이벤트도 하고 영상쪽으로는 이게 1등이 아닌가 싶네요

 

 

 

 

가인이 몰래카메라 했던 영상도 있더라구요 

 

여담으로 지코가 했던 댄스중에서

 

 

 

요런게 있는데  조권의 고백하던날에서 먼저 나온게 아닌가... (물론 따로있겠죠 뇌피셜입니다)  지.코.조.아  솔.메.조.아

 

억지로 붙여보았습니다 ^^7 

 

 

 

 

 

TOP1

 

조권 가인 -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우사됐)

 

이'권' 뭐 당연한거였죠

 

 

 

 

 

 

크리스마스 캐롤 컨셉으로 나온 노래인데요

 

위에 조권이 이사하던날을 2009년 11월~12월쯤에 불렀는데 

 

그때  그걸 가지고 브아걸 - Sign의 작곡가를 찾아가서 부탁했는데 

 

1도 안넣고 우사됐을 작곡했죠 (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브아걸 멤버 제아가 작곡한 곡을 편곡했던거라네요)

 

그리고 고백하던날은 2010년 9월에 솔로곡으로 나온거에요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네요 정말루다가....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이 생각나는데 저만 그런가요? 마치 Let it go를 들으면 겨울왕국이 개봉하던 추운 겨울날의 차가운 공기가 생각나듯이

 

노래도 음식처럼 '어떤 기억'을 소환하는거같아요 , 어떤 맛에 옛날 소중했던 기억이 담겨있고 어떤 소절에도 마찬가지죠

 

하여튼 정말 소중한 노래랍니다.

 

이 외에도 쀼커플의 노래도 유명한데요 육성재랑 조이가 또 한 매력이여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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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억의 우결을 소환해봤네요.. 재미도 있었지만 문제도 컸던 프로였는데요. 가끔 그립네요

 

이번엔 리얼리티를 살려서 다시 해줬으면 하는 맘도...

 

 

 

그럼 이만 

 

 

 

 

 

 

 

 

러브크래프트의 명작 소설들중에서 가장 유명한 괴물이 크툴루죠 


다른분들도 크툴루신화에 대해 접해보셨거나, 다른 매체에 비슷하게 패러디되거나 한 경우를 알고 계실텐데요.


예를들어 게임 와우나 하스스톤에서의 고대신 전부 요그사론, 크툰 등이 있죠 크툴루 신화에서 요그소토스와 크툴루 등의 패러디인데요


혹은 DC코믹스의 배트맨에서 '아캄'시티 라던가, 폴아웃3등등 그리고 어지간한 괴수공포 영화등은 영감을 안받은걸 찾기가 힘들죠.


 *****일단 저는 크툴루 신화에 대해 정말 하나도 모릅니다.*****


저의 글에 큰걸 기대하시면 안되고  저도 크툴루 신화에 대한 책을 쭉 읽어 나가며 저를 위한 요약을 저장, 기록할 것이기때문에 


심심할때 먹는 까까처럼 대하시면 되겠습니다.




러브크래프트는 대화문이 별로 없는 작가중의 하나입니다. 스티븐 킹도 그 점을 비판적이면서도 신기하게 여기는것 같더군요.


물론 스티븐킹은 러브크래프트의 팬이자 그의 작품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하죠.


데이곤은 화자가 죽기전에-죽었는지는 안나오지만 죽었겠죠-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쓴 글로 역시 대화문이 없습니다.


이 내용은 1917년에 쓰여졌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배에서 화물 관리인으로 일했는데 한창 세계대전이 막 발발해서 배가 나포되는 경우가 흔했고 주인공도 마찬가지였죠.


주인공은 감시가 느슨한 틈에 작은 보트로 탈출에 성공하게 되는데요. 며칠간 망망대해에 홀로 떠돌게 되었는데


여느때와 같이 잠들었다 깼는데 사방으로 끝이 안보이는 끈적한 진흙에 자신이 반쯤 빠져있고 보트는 멀리 떨어져 있더랍니다.


여기서 그냥 진흙이 아닙니다;; 역겹고 징그러운 칙칙한 흙속에는 이름도 모를 생물의 사체, 이름은 몰라도 물고기인것같은 것의 사체들이 반죽되어있더랍니다.


저 같으면 바로 아까 먹은 비상식량이 위에 잘 있었나 확인했겠네요.


주인공은 여기서 보트까지 기어갔다는데  많은 독자들이 태클을 걸었대요. '그 상황에서 과연 보트까지 갈 수 있는가?' 하고요


러브크래프트는 '응 의지로 갔음. 어떻게 아냐고? 내가 꿈에서 그랬음'이라고 답했다네요(물론 이렇게 얘기한건 아니고요 정중하게 얘기했답니다)


보트에 도착한 주인공은 땅이 마르길 기다리다 걷기좋은 땅을 발견했고 서쪽으로 걸어갔다고 합니다.


작가는 하현달을 좋아하는걸까요? 달에대한 과학적인 지식이 깊게 없는 저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그렇게 며칠 밤낮을 이동하다가 하현달이 뜬 밤, 백미터쯤 떨어진 거리에서 거대한 물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무서울정도로 어두운 심연에서 달빛에 비쳐


빛나고 있었다네요. 엄청난 크기... 여기는 문장을 그대로 옮겨야겠네요.


'가까이서 살펴보자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쳤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 점 게다가 그것이 있던 장소가 지구 태동기의 깊디깊은 해저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한 물체는 장인의 손길에서 빚어진 훌륭한 석조물이며 어쩌면 사고력을 지닌 생명체들에게 숭배의 대상이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 기둥-위의 물체-에는 그림이 새겨져있었는데, 인간과 물고기를 합친것같은 형태였다고 합니다. 물갈퀴가 있는 손, 튀어나온 눈알,  등이요


거기서 한 형체가 자기와 비슷한 크기의 고래를 죽이는 그림이 있었다는데. 그러면 정말 엄청 크겠네요



이정도 고래의 크기라면 그 형체도 엄청 크겠네요 그쵸?




그때 갑자기 커다란 괴물이 기둥을 향해 돌진했다고 합니다 




외국의 러크래프트 덕후가 그린 그림이라는데 정말 기괴하고 무섭네요. 아마 저 데이곤이라는 물체가 기둥에 뭔가를 새기는 작업중인 걸까요?


이것을 보고 어떻게 보트로 돌아온 주인공은 혼란에 빠져






영문도 모르고 자신을 공격했다!  는 아니고 샌프란시스코 병원에서 깨어났는데 공포와 겁에 질려있던 상태라


어떻게 구조 되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


제가 크툴루 신화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하는말인데


망망대해에서 홀로 있다는 공포로 그런 무서운 꿈을 꾼게 아닐까 싶네요,(아만보)


주인공은 하현달이 뜨는 밤이면 그때 일이 생각나 모르핀(진통제,마약)을 주입하지 않고는 버티기 힘들다고 하네요


주인공도 스스로 생각했대요, 이것은 보트에서 본 환영이 아니였을까..


하지만 너무 생생한 장면인지라 자꾸 떠오르고 다시 공포에 몸서리 치는거죠.


그리고는 창문에 데이곤이 보인다며 '이럴수가! 저 손! 창문에! 창문에!'


로 글이 끝나는데요.


저 장면을 생각해보면 웃기지 않나요?


창문에 그 거대한 존재가 있는데 자신은 글을 쓰고있다는게? 그것도 창문에!창문에! 라며 두번 썼는데 약간 웃기기도 하면서


얼마나 공포에 빠졌으면 이럴까 싶기도 하네요. 러브크래프트도 그 점을 알고는 


주인공이 도망치는것도 잊어버릴정도로 무서워서 그랬다고 하네요.


뭐... ㅇㅈ합니다 이정도는



데이곤, 다곤 등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케찹)


정작 영화의 내용은 '인스머스의 그림자' 라는 작품에 더 가깝다고 하네요.



데이곤이 저 작품에도 등장하나 보죠?


이번 작품은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내용은 흥미로웠네요


꼭 인스머스의 그림자를 읽어봐야겠어요


크툴루신화에 대해 항상 궁금했는데 책도 구했고 쭉 보면 재밌겠어요


개인적으로 퍼즐앤드래곤에 나오는 크툴루 신화 몬스터들과


블리자드 게임에 나오는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고대신들을 좋아해서 


이렇게 책을 보게 되었는데, 어서 요그 소토스나 크툴루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 편에서 봐욥!




안녕하세요 두번째 추천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입니다.


주인공인 암고양이 바스테트가  옆집에 사는 수고양이 피타고라스와 친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피타고라스는 머리에 칩이 박혀있어서 인간세계의 지식을 습득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송출은 안되죠 , 그래도 피타고라스의 주인으로 인해 이렇게 

부분 인조묘? 가 된건데  매우 방대한 지식을 알고 있습니다.


바스테트는 인간과 언젠가 교류, 소통이 가능하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고양이였는데요. 그렇게 믿으면서도 영락없는 고양이의 행동을 보여주는,


현실 집사들의 공감을 불러내는 주요 캐릭터입니다. 


예를들면 주인이 울면 눈물을 핥고 갸르릉 소리를 내준다거나 


꾹꾹이라던가 헤어볼, 갸릉테라피 등이 있죠


바스테트와 피타고라스가 지식소통하고 끝나는 책은 아니고 인간세계에서는 폭동과 반란이 일어나서 바스테트의 집앞에서도 테러로 사람이 죽을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죠. 


결국 테러리스트들과 쥐들에 의해 집도 잃고 인간과 고양이는 구석으로 몰리게 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알고있는 피타고라스는 


인간과 소통을 해보려하지만 안되는걸 알고있어요. 그때 바로 주인공이 나서는 게 대략적인 스토리입니다.










내용에 고양이가 갸르릉대며 인간을 위로하는데  이걸 베르나르는 갸르릉 테라피라고 합니다


근데 알고보니 실제로 있더군요


툴루즈 출신의 수의사 장이브 고셰가

고양이의 갸르릉 소리에서 나오는 저주파(20~50Hz)파동의 긍정적 효과를 연구하는 과학인 갸르릉테라피를 발명했는데

수면의 질을 높이고 기분을 좋게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유도한다고 하네요




책 자체는 재밌었어요. 하지만 전의 질풍론도처럼 , 이정도가 그정도? 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네요.

애초에 책 분량이 약간 두꺼운 한 권 정도인데 이걸 2권으로 나눈게 이상해요

그리고 피타고라스가 바스테트에게 이야기 해줄때 대부분의 내용이 이집트신화에 관련됐다는게 조오오금 지루했네요

물론 주인공 고양이 이름이 바스테트니.... 그러려니 해요 

뉴턴이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진걸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의 영감을 얻었다는데 , 여기선 고양이로 나와요 
(물론 지금은 사과에 대해서 실제냐 아니냐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그런데 그냥 이 내용이 제일 임팩트 있어서 채용했나봐요)

대부분이 고양이로 대체되어 나와요, 








저는 집사는 아니고 한 댕댕이의 오빠인데요 

고양이에 대한 매력을 듬뿍 느꼈어요, 갖고싶어... 너란 존재....

중간중간 현실적인 고양이의 특색? 특징?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데 고양이를 모니터로 보고 배운 저도 느껴질정도였어요.



이것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아주 좋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의 의견처럼 베르나르의 개미같은거랑 비교하면 한참 달리긴 하네요. 


뭐 물론 개미는 정말 오래 집필한 작품이니까요..




꼭 읽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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