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코딩과 인생이 비슷하다는걸 자꾸 느낍니다.

 

우리 코딩할때 유독 많이 하는 말들이 있잖아요?

"아니 아깐 됐는데 왜 안돼??"

"왜 되지?"

"왜 안되지?"

---> 계속하다보면 알게 됨

 

인생도 컴퓨터인가 싶을정도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니 아깐 됐는데 왜 안돼??"

"왜 되지?"

"왜 안되지?"

---> 계속하다보면 알게 됨

 

그냥 코딩도 어려운데 나 자신에 대한 생체코딩은 당연히 더 어렵지 않겠어요?

한동안 '왜 나는 못하지? 내가 소질이 없나 재능이 없나?'

라고 쓸데없이 되뇌었던 기억이 납니다.

 

계속하다보면 알게 되는 것이겠지요. 여러분도 저도.

 

하지만 코딩이 더 쉽잖아요?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는데 속을 다 알 수 있는 컴퓨터니까요.

시시각각 변하는 사람 속보단 가~끔 변하는 컴퓨터가 낫겠지요.

게다가 에러메세지가 나와주는 게 얼마나 소중한 지, 인생에선 그 에러메세지가 상당히 큰 리스크로 올 때가 있잖아요.

내 코딩과 상대 코딩이 만나서 단순히 에러가 아니라 컴퓨터가 터질 수도 있으니까요.

 

코딩은 단순히 부팅한번, 프로그램 재실행이면 되니까 앉아서 계속 해보자구요.

여러분과 저는 소질이 없는 게 아니라 소질이 '아직'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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